무보, 건강한 일터조성 `노·사 공동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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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무보)는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보건 경영 방침 개정 노·사 공동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무보는 안전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한 차원 강화하고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도 제고하면서, 고객은 물론 조직 구성원의 안전을 핵심가치로 무사고·무재해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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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K-SURE, 무보)는 16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안전 보건 경영 방침 개정 노·사 공동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무보는 안전보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한 차원 강화하고 임직원 안전보건 의식도 제고하면서, 고객은 물론 조직 구성원의 안전을 핵심가치로 무사고·무재해를 유지하면서 안전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무보는 △현장중심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구축 △주기적 평가 점검을 통한 선제적 위험예방 △실효성 있는 건강증진 활동 실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맞춤형 교육 등에 주안점을 두고 안전보건 경영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조직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 유해·위험요인 실시간 모니터링, 사업장 내 장애인·임산부 등 취약계층 보호, 노·사 간 협력 기반 소통 강화에도 나선다.
무보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에 수출보험 한도우대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우대기업 대상을 안전 인큐베이팅 사회적 기업과 조선업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협력 기업까지 확대하면서 9월 말 현재 안전경영활동 우수 중소기업 206곳에 1조 5000억 원의 무역보험을 우대 지원했다.이인호 사장은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공공기관의 기본적인 책무"라며 "안전보건 경영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 안정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고, 수출 지원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구성원들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석준기자 mp125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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