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직장인으로서 여행, 일하러 간다는 생각 있었지만”(위대한 가이드)

김명미 2023. 10.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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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유럽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는 10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반유럽파로 알려져 있는데 이탈리아에 다녀온 소감이 어땠냐"는 물음에 "제가 반유럽파는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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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대호가 '위대한 가이드'를 통해 유럽 여행을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김대호는 10월 1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반유럽파로 알려져 있는데 이탈리아에 다녀온 소감이 어땠냐"는 물음에 "제가 반유럽파는 아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보통 여행지를 선정할 때 대자연이나 오지를 다니는 편이다. 유럽은 잘 정돈돼있는 건물들이 있을 거라 지레짐작하고 유럽쪽을 많이 가보지 않았다. 경유지로만 가봤는데, 알베르토를 따라다니면서 '내가 생각을 잘못했구나'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직장인으로서 여행을 다녀온 소감은 어땠냐"는 물음에 "일하러 간다는 생각이 있긴 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메이트들과 생활을 하다 보니 여행을 혼자 오롯이 즐기는 것도 좋지만, 같이 나눌 수 있는 여행을 하는 것도 좋다는 경험을 하게 됐다. 이번 여행이 오히려 저한테는 의미 있는 여행이었다"고 답했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되어,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다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6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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