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 현대해상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이성재 현대해상 대표가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ZERO)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 대표는 삼양홀딩스 엄태웅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후속 참여자로 이강행 한국투자금융 부회장과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을 추천했다./사진 제공=현대해상

[서울경제]

현대해상이 올해 2월부터 환경부에서 시작한 친환경 캠페인인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이성재 대표이사가 동참했다고 16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이 대표는 엄태웅 삼양홀딩스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후속 참여자로 이강행 한국투자금융 부회장과 모재경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을 추천했다.

이 대표는 “친환경은 이제 모두가 공감하는 사회적 이슈인 만큼 일상에서 쉽게 행동에 옮길 수 있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현대해상은 사내 텀블러 권장 등 캠페인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 가능한 미래에 일조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친환경 보험상품 개발과 더불어 디지털 창구 구축, 전자 서명 등 종이 없는 업무환경을 구현해 고객과 임직원의 편의성과 일상 속 친환경을 실천하고 있다. 또 초등학생의 환경인식 개선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체험 활동 중심의 ‘하이에코스쿨’을 론칭하는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주원 기자 jwpai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