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국방차관 "尹대통령 영국 방문 국방분야 발전 계기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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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바로네스 골디 영국 국방부 정무담당 부장관은 1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2차 한·영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 차관과 골디 부장관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이 국방·안보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앞서 신 차관과 골디 부장관은 작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제1차 한·영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면서 이 회의를 매년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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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신범철 국방부 차관과 바로네스 골디 영국 국방부 정무담당 부장관은 16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제2차 한·영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했다.
국방부에 따르면 신 차관과 골디 부장관은 오는 11월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이 국방·안보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양측은 또한 올해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의 국방 및 방산 협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다방면으로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번 회담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국이 미래지향적 국방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앞서 신 차관과 골디 부장관은 작년 7월 영국 런던에서 제1차 한·영 국방전략대화를 개최하면서 이 회의를 매년 열기로 합의했다.
골디 부장관은 오는 17일 개막하는 국방부 주최 다자 안보 회의체인 '서울안보대화'(SDD)에도 참가한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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