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마음을 담다' 송전 전기옥 작가 사경 전시

안성수 기자 2023. 10. 1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사경의 거장'으로 불리는 송전(松田) 정기옥(79) 작가의 사경 전시회가 17~22일 충북 보은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반야심경, 금강경, 의상조사법성계, 화엄경 등 사경 작품 60여점을 볼 수 있다.

정 작가의 신작도 이번 전시에 소개된다.

정 작가는 개인전 20여회과 단체전 300여회를 통해 사경의 대가 평가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22일 보은문화원서 개최
송전(松田) 정기옥 작가의 작품.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사경의 거장'으로 불리는 송전(松田) 정기옥(79) 작가의 사경 전시회가 17~22일 충북 보은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반야심경, 금강경, 의상조사법성계, 화엄경 등 사경 작품 60여점을 볼 수 있다. 정 작가의 신작도 이번 전시에 소개된다.

정 작가는 개인전 20여회과 단체전 300여회를 통해 사경의 대가 평가받고 있다. 사경은 불교 경전을 그대로 옮겨 쓰는 것을 말한다.

1995년 청주 상당여류서예전 입상을 시작으로 대통령상, 문화부장관상, 서울시의장상, 한국을 빛낸 문화예술발전대상, 세계불교평화대상, 보은군민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 부문’과 ‘한국화 부문’ 심사위원을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