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년 전통 종로 이문설렁탕서 화재…"진화 중"

김지성 기자 2023. 10. 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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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45분쯤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이문설렁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소방대원과 차량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소방 당국은 우정국로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소방은 사고 경위와 대피 인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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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안국 방향 우정국로 1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사진=서울시 교통정보 시스템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이 진화에 나섰다.

1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종로소방서는 이날 오후 1시45분쯤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 이문설렁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소방대원과 차량을 현장에 출동시켰다.

소방 당국은 우정국로 1개 차로를 통제하고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화재로 종각역 일대가 연기로 뒤덮였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은 사고 경위와 대피 인원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이문설농탕은 1902년에 개업해 121년째 운영 중인 곳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성 기자 sorr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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