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맘’ 사유리 “子과 단둘 생활, 행복하지만 불편해”(사유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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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사유리는 자신의 채널 '사유리TV'에 '싱글맘 사유리, 아들 젠과 단둘이 주말 살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울러 사유리는 "다른 사람 보기에는 너무 짠하다고 느끼는데 저는 행복하다"라며 "사람마다 행복이 다르지 않나. 저는 젠이랑 같이 있는 게 제일 좋다. 젠이 자고 있어도 젠 옆에서 혼자 밥 먹는 게 좋다"라고 아들 바보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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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싱글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사유리는 자신의 채널 ‘사유리TV’에 ‘싱글맘 사유리, 아들 젠과 단둘이 주말 살아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사유리가 아들과 단둘이 보내는 일상 모습이 그려졌다. 사유리는 아침부터 늦은 저녁 시간까지 아들의 육아를 온전히 혼자 감당했다.
늦은 저녁 시간이 다가오고 사유리는 아들 재우기에 성공한 뒤 식사하며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사유리는 “자유시간이다. 오늘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힘들었다. 젠이 태어나고 저녁 식사를 밖에서 먹은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라며 “회식이나 꼭 가야 하는 자리면 가는데 친구와 약속은 친구도 저한테 약속하자고 안 하고 저도 안 가고 하니까 집에서 혼자 먹을 때가 많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유리는 “다른 사람 보기에는 너무 짠하다고 느끼는데 저는 행복하다”라며 “사람마다 행복이 다르지 않나. 저는 젠이랑 같이 있는 게 제일 좋다. 젠이 자고 있어도 젠 옆에서 혼자 밥 먹는 게 좋다”라고 아들 바보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사유리는 싱글맘이 갖는 불편함도 솔직하게 전했다. 사유리는 “젠이랑 둘이 있을 때 불쌍하다고 느끼지 않는데 불편할 때가 있다”라며 “아빠가 있으면 아빠가 항상 아기랑 엄마 사진을 자연스럽게 찍어주지 않나. 저는 그걸 못하니까 저랑 젠이랑 같이 밖에 나가면 셀카밖에 못 찍는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유리는 “좋은 사진이 많이 나올 수가 없어서 저는 돈 내고 스튜디오에서 젠이랑 같이 사진 많이 찍는 것 같다”라며 덧붙였다. (사진=‘사유리TV’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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