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초등 4·5학년 대상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장충 초등학교와 봉래 초등학교 3~5학년 298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자전거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한 이용 방법을 습관화하고 교통법규를 익히는 것이 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론·실습교육 병행…다음달까지 진행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중구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장충 초등학교와 봉래 초등학교 3~5학년 298명을 대상으로 시범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청구 초등학교 등 7개 학교로 확대해 다음달까지 실시한다.
이론 수업 시간에는 자전거 구조 등 자전거에 대한 이해, 올바른 통행 방법, 알아야 할 안전 표지와 수신호 등을 배운다.
실습 교육은 운동장에 준비된 체험장에서 진행한다.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실제처럼 횡단보도, 표지판 등이 그려진 코스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이론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습하고, 브레이크 조작법·페달링·자세 등 주행법을 익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자전거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한 이용 방법을 습관화하고 교통법규를 익히는 것이 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내·두 아들 살해한 가장, 사형 구형하자 "다들 수고 많다" 검사 격려
- 송승헌, 신사역 스벅 건물주…바로 뒤 상가도 매입, 678억 차익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양육비 논란' 송종국, 캐나다 이민 가나…"영주권 취득, 축구 사업 예정"
- '사혼' 박영규, 가슴으로 낳은 18세 딸 첫 공개 "살아가는 의미"
- "비싼 차 타면서 구질구질"…주차비 아끼려 '종이 번호판' 붙인 외제차
- 13세 구독자와 2년 동거 유명 유튜버…아내 폭행·신체 촬영 '입건'
- "불판 닦는 용 아니냐" 비계 오겹살 항의했다고 진상 취급…"사장, 당당하더라"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