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임팩트, 사이트임팩트 프로젝트 10팀 선정

함봉균 2023. 10. 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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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임팩트가 팀별로 1200만원의 연간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이드임팩트' 베타라운드의 최종 선정 프로젝트 10팀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이드임팩트 커뮤니티가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자생까지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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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임팩트가 팀별로 1200만원의 연간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이드임팩트' 베타라운드의 최종 선정 프로젝트 10팀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라이언임팩트가 '사이드임팩트' 베타라운드의 최종 선정 프로젝트 10팀을 발표했다. [자료:브라이언임팩트]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접근성 정보 수집 및 조회 플랫폼 '계단정복지도', 결식 아동 식사 케어 플랫폼 '나비얌', 우리 동네 정치인 소식 구독 서비스 '뉴웨이즈 피드', 산업재해 관련 통계 정보 수집 플랫폼 '산재상담실', 장애인 문화 체험 플랫폼 '서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AI 음성-자막 변환 안경 '씨사운드', 건전한 흡연 문화를 위한 담배꽁초 수거함 안내 플랫폼 '여기담', 유기동물 보호소 통합 관리 솔루션 '포인핸드', 플라스틱 재활용 시스템 운영 정보 제공 서비스 '프레셔스 플라스틱 서울', 대한민국 1등 헌혈 커뮤니티 '피플' 등이다.

사이드임팩트는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공개 모집 플랫폼'이다. 사이드임팩트라는 프로그램의 이름은 '부업, 본업 외의 일'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사이드 잡'에서 따온 것으로, 공익을 위해 꾸준히 운영되고 있는 기술 기반 프로젝트 및 서비스를 찾아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비롯됐다.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자 공개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59개의 프로젝트가 지원했으며, 사이드임팩트 커뮤니티의 리뷰를 거쳐 10개의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김정호 브라이언임팩트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이드임팩트 커뮤니티가 기술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자생까지 지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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