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고 1·2학년 2397명에게 2025 대입 전형 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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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협업'을 오는 18일부터 12월12일까지 충렬여자고등학교 등 42개 학교 239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특징 등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를 거제중앙고등학교 등 40개 고등학교 1·2학년 담당 교사 678명을 대상으로 10월23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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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협업’을 오는 18일부터 12월12일까지 충렬여자고등학교 등 42개 학교 239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별 대입전형 특징 등 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또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를 거제중앙고등학교 등 40개 고등학교 1·2학년 담당 교사 678명을 대상으로 10월23일부터 12월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경향을 분석해 2025학년도 대입 전형의 이해와 특징을 안내하고, 교사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학 상담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진학 협업과 교사 연수는 신청받아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나눔·소통·공감이 있는 찾아가는 진학 협업’은 강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질의응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해 학생별 맞춤형 진학 설계에 도움을 준다.
‘찾아가는 진학 협업 교사 연수’는 강의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최신의 대입 정보를 공유하고 교사의 진학 역량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진학 지도에 자신감을 부여한다.
강사는 경남대입정보센터 장학관·상담교사,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대입 상담 교사들이다.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에는 해당 학교 교사와 학생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상시 방문 상담을 운영하며 ‘대입정보센터와 함께하는 고 1·2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도 11월6일부터 10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진행한다.
경남교육청 김경규 진로교육과장은 “진학 협업과 교사 연수는 단위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교사들의 진학설계와 진학 협업의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뒀다”며 “경남대입정보센터와 서부대입정보센터는 다양한 진학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하는 진학 서비스를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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