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 캠페인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가 16일 농소3동 아진상가 일원에서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울산북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16일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된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아진상가 상인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배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을 홍보했다. 또 영세자영업자 대상 건강지원사업도 홍보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이 4대 기초노동질서 지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7월부터 고용노동부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노동자와 사용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4대 기초 노동질서 준수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