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ALCS 1차전 기선 제압… 휴스턴 꺾고 12년 만에 WS 진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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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가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1차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ALCS 1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0으로 꺾었다.
7전 4선승제 ALCS에서 1차전을 승리한 텍사스는 1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텍사스는 2회초 루키 에반 카터가 2루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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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ALCS 1차전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0으로 꺾었다.
7전 4선승제 ALCS에서 1차전을 승리한 텍사스는 12년 만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특히 텍사스는 올해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탬파베이에 2승, 디비전시리즈에서 볼티모어에 3승을 거뒀다.
이날 텍사스 선발 투수 조던 몽고메리는 6⅓이닝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쳐 팀 승리를 이끌었다.
텍사스는 2회초 루키 에반 카터가 2루타를 쳤다. 조나 하임이 중견수 방향으로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1점 차 리드를 이어가던 텍사스는 5회초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9번 타자 레오디 타베라스가 한가운데 몰린 벌랜더의 슬라이더를 때려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휴스턴은 8회말 무사 1루에서는 알렉스 브레그먼이 큼지막한 타구를 쳤으나 텍사스 좌익수 카터의 호수비에 잡혔다. 그런데 2루를 지나 뛰던 1루 주자 호세 알투베가 귀루 과정에서 2루 베이스 리터치를 하지 않아 더블 플레이가 선언됐다.
ALCS 2차전은 17일 열린다. 텍사스는 네이선 이볼디 휴스턴은 프램버 발데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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