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복 SC제일은행장 4연임 성공

한동희 기자 2023. 10. 16. 14: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C제일은행이 13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박종복(사진) SC제일은행장이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됐다고 1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18일 주주총회와 3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박 행장은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20여 년에 걸쳐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추위, 차기 후보로 단독 추천
[서울경제]

SC제일은행이 13일 열린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박종복(사진) SC제일은행장이 차기 은행장 최종 후보자로 단독 추천됐다고 1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18일 주주총회와 31일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행장 선임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 경우 내년 1월까지였던 박 행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로 1년 연장된다.

임추위는 “박 행장이 전문적이고 풍부한 경험, 식견, 역량, 뛰어난 소통 능력과 탁월한 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은행이 큰 재무적 성과를 꾸준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높게 평가돼 후보군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박 행장은 1979년 8월 제일은행에 입행한 후 20여 년에 걸쳐 일선 영업점을 두루 경험한 영업통이다. 영업본부장·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등 은행 영업의 핵심 요직을 두루 거쳐 2015년 1월 SC금융지주회장 겸 은행장에 임명됐고 2018년과 2021년 각각 은행장으로 재선임됐다.

한동희 기자 dwis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