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복귀→ERA 3.46' FA 앞둔 류현진 오는 18일 귀국

김건호 기자 2023. 10. 1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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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류현진이 오는 18일 귀국한다.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회사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16일 “류현진이 올해 시즌을 정리하고 18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1년의 재활 끝에 8월 복귀한 류현진은 11경기에 등판해 3승 3패 52이닝 25실점(20자책) 15사사구 38탈삼진 평균자책점 3.46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29라는 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마쳤다. 시즌 막바지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성공에 큰 역할을 하였다.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서 귀국하는 류현진은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 속에 예년과 다름없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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