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한달 앞' 울산시교육청, 수능 종합상황실 운영

구미현 기자 2023. 10. 16.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한달 앞두고 울산시교육청은 17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수능 시험장 설치·문답지 운송·보관 등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16일 재학생·졸업생 1만 119명 응시
일반시험장 26개, 병원시험장 1개 운영


울산시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024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한달 앞두고 울산시교육청은 17일부터 오는 12월 8일까지 ‘2024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수능 시험장 설치·문답지 운송·보관 등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 세부 시행계획·업무처리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대책 마련, 긴급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 등을 전담한다.

올해 수능 시험은 다음 달 16일 치러지며, 울산은 재학생과 졸업생 등 모두 1만 119명이 시험에 응시한다.

울산지역 수능 시험장은 일반시험장 26개, 병원시험장(일반) 1개로 모두 27개이다. 병원시험장은 교통사고, 수술 등으로 일반시험장에서 응시가 어려운 수험생이 절차를 거쳐 응시할 수 있다.

방역기준 완화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분리하지 않고 같은 시험실에서 응시한다. 다만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확진자이거나 확진자와 접촉한 수험생은 방역 마스크를 착용하고 응시해야 한다.

모든 수험생은 시험일인 16일 아침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본인의 시험장과 수험표는 시험 전날인 다음 달 15일 오전 10시부터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