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이금희 아나운서와 함께하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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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구청 대강당과 광장에서 '마음포근 마음알음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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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강당서 오전 10시부터 '소통 수업' 강연 진행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오는 17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구청 대강당과 광장에서 '마음포근 마음알음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0월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청 광장에는 캘리그라피(멋글씨), 원예치유, 향수 만들기 등 체험을 18개 부스에서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내마음 알기 원판 돌리기 행사를 통해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광장 한쪽에는 '마음포근 포토존'도 설치된다.
구청 강당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대인관계를 위한 일상에서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이금희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 수업' 강연이 열린다.
'아침마당'과 '인간극장'으로 친숙한 이금희 아나운서가 현 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 방법을 구민에게 전파한다. 강연 이후에는 디딤돌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포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통해 올바른 인식을 전파하고 구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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