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수원 전세사기' 임대인 소환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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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 모 씨 부부 등 임대인 3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임대인과 고소인들 사이에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업자 6명도 피의자로 입건해 이들의 가담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기준 모두 134명이 임대인 정 씨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고소장 기준 피해 금액은 190여억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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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정 모 씨 부부 등 임대인 3명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들 임대인과 고소인들 사이에 계약을 중개한 공인중개업자 6명도 피의자로 입건해 이들의 가담 여부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기준 모두 134명이 임대인 정 씨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고, 고소장 기준 피해 금액은 190여억 원에 달합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고소인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라며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792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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