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휘인 “빈지노=꿈 같은 존재, 콜라보 원해” 팬심 고백 (정희)[종합]

하지원 2023. 10. 1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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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로 돌아온 휘인이 '정희'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휘인은 지난 1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를 발매했다.

신보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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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첫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로 돌아온 휘인이 '정희'에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0월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휘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휘인은 지난 12일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를 발매했다. 신보 '인 더 무드'는 지난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휘(WHEE)'와 이어지는, '휘인(輝人)' 아이덴티티 2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고 있다.

휘인은 이번 앨범에 대해 "내가 좋아하고 잘하고, 대중도 기대하고 바라는, 어떻게 보면 새로울 수 있는 걸 잘 취합해서 앞으로 음악적 방향성을 잘 잡아보자는 생각으로 준비한 앨범이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이번 정규가 굉장히 깜짝 놀랐다. 정말 노래로만 꽉 채웠다. 'Here I Am' 노래가 참 좋더라. 올림픽 폐막식 느낌이 떠오른다. 내가 알던 휘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 그다음에 하온 씨랑 한 'Bite Me'도 색다른 조합이었다"고 극찬했다.

김신영은 "타이틀곡 '인 더 무드'도 너무 좋은데, 11곡 중 좋은 곡들이 너무 많다. 갖고 싶은 욕심들이 생긴다"고 말했다. 휘인은 "정규 앨범이니까 너무 좋은 곡이 있으며 빼두고 싶고 그렇다. 싱글로 해볼까 이런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휘인은 "'인 더 무드'가 아니라 다른 곡이 있었는데, 앨범 방향성이 바뀌면서 새로 받게 된 곡이다. '인 더 무드'를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겠다 통일이 됐다. 더블 타이틀도 고민했는데, 한 곡으로 밀고 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휘인은 '한 명만 콜라보할 수 있다면 BTS 정국 대 빈지노' 질문에서 빈지노를 택했다. 휘인은 "정국 님도 진짜 좋아한다. 음악 너무 잘하시지 않나. 빈지노 선배님을 고른 이유는 연습생 때부터 빅팬이고 언급도 많이 했었다. 내 꿈 같은 존재라서 골라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선배님을 팔로워하고 있고, 팬심으로 지켜보고 있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좋아한 아티스트시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뮤직, 결혼 라이프 잘 즐기시길 바란다"고 편지를 남겼다.

낯가림이 많다는 휘인은 "사실 친해지면 애교가 많다. 친구도 그렇고 멤버들한테도 그렇고 애교스러운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휘인은 "첫인상은 오묘하고 차갑게 보신다"고 했고, 김신영은 "차가운 게 아니라 겁을 먹어서 그렇다"고 대변했다.

휘인은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요즘엔 번호도 물어보려고 한다. 내가 처음 번호를 얻은 게 김신영 언니다. 그만큼 잘 못하는데, 요즘엔 해보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휘인은 "낯을 가리는 것뿐이지, 친해지고 싶다고 얘기하면 속으로 좋아한다. 다가와 주시면 그 뒤부턴 내 노력으로"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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