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중심 경영체계 구축… "태광그룹 `미래위원회` 출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광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태광그룹은 ESG 추진 목표를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 돌파와 제3의 창업을 위한 새로운 좌표 설정, 태광그룹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그룹 차원의 사회적 기여 제고, ESG실천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신사업 추진 가속화로 설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광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미래위원회'를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위원회는 그룹 차원의 일관성과 속도감 있는 ESG 추진을 위해 그룹의 비전·사업전략 수립을 담당한다. 계열사 대표 협의체인 경영협의회 부의장이 미래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주력 계열사인 태광산업, 흥국생명, 흥국화재 대표가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태광그룹은 ESG 추진 목표를 불확실한 미래 경영환경 돌파와 제3의 창업을 위한 새로운 좌표 설정, 태광그룹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그룹 차원의 사회적 기여 제고, ESG실천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신사업 추진 가속화로 설정했다.
태광그룹은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이사회 중심의 계열사 독립경영 체제를 구축하고,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환경경영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화재의 경우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가 설치된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다음달 중 그룹 차원의 ESG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1월까지 이를 실행하기 위한 실천계획을 설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 보여줄 순 없고, 손 넣고 만져보세요"…`압구정 박스女` 논란
- "부모에게 비밀" 20대 지적장애女 매장 화장실서 성폭행한 50대 제빵 사장
- 백종원 장교실력 나왔다…의식 잃은 식당 종업원 심폐소생술로 살려
- 20대女 알몸 촬영하다 들통 …드라이어 소리듣고 화장실 창문서 몰래 찍어
- 베트남 여행 간 조민에게 "아버지께 연락 좀 드리시지요" 조언글 사연은
- 韓 "여야의정 제안 뒤집고 가상자산 뜬금 과세… 민주당 관성적 반대냐"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김정은과 협상할까… "트럼프 일방적 양보 안 할 것"
- 내년 세계성장률 3.2→3.0%… `트럼피즘` 美 0.4%p 상승
- `범현대 3세` 정기선 수석부회장, HD현대 방향성 주도한다
- "AI전환과 글로벌경쟁 가속… 힘 합쳐 도약 이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