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완·이영준 등 14명 방출…키움 선수단 재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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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에서 최하위에 머문 키움이 선수 14명을 방출했다.
키움은 16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홍성민,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김준완, 박준태, 이병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김정인, 박주현, 오윤성, 정연제, 내야수 정현민, 이재홍, 이세호, 외야수 김신회는 육성선수 등록을 말소했다. 선수단 재정비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외야수 김준완과 투수 이영준은 한때 주력 1군 선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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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에서 최하위에 머문 키움이 선수 14명을 방출했다.
키움은 16일 오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홍성민, 변시원, 이영준, 외야수 김준완, 박준태, 이병규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투수 김정인, 박주현, 오윤성, 정연제, 내야수 정현민, 이재홍, 이세호, 외야수 김신회는 육성선수 등록을 말소했다. 선수단 재정비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외야수 김준완과 투수 이영준은 한때 주력 1군 선수로 활약했다. 2013년 NC 육성 선수로 입단한 김준완은 2016년과 2017년에는 NC 주축 선수로 뛰었다. 김준완은 2021시즌 종료 뒤 NC에서 방출당했고, 입단 테스트를 통해 키움에 둥지를 틀었고, 올해까지 뛰었다. 김준완의 1군 성적은 518경기 타율 0.225, 71타점, 171득점.
불펜 요원 이영준은 2020년 25홀드를 올리며 키움의 필승조로 활약했으나, 팔꿈치 부상 이후 반등하지 못했다. 외야수 박준태는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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