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뺑소니 차에 70대 치여 숨져…경찰, 도주 운전자 추적

나보배 2023. 10. 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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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 한 도로에서 70대가 뺑소니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10분께 부안군 상서면의 한 주유소 앞에서 7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받다가 숨졌다.

A씨는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집 주변을 산책하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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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부안=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 부안군의 한 도로에서 70대가 뺑소니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이다.

부안경찰서에 따르면 16일 오전 5시 10분께 부안군 상서면의 한 주유소 앞에서 70대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인근을 지나던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치료받다가 숨졌다.

A씨는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으로, 집 주변을 산책하다가 뺑소니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일대 CCTV 등을 살펴보고 목격자 등을 수소문해 A씨를 치고 달아난 운전자를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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