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일학습병행 지원' 승마 분야 확대…승마장 2곳 선정

2023. 10. 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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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한국마사회가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을 승마 분야로 확대하기로 하고 2개 승마장을 학습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은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시행되고 있다.

마사회는 상시근로자 수, 경영 상태, CEO 의지 등 엄격한 정부 공모 심사기준을 통과한 2개 승마장을 학습기업으로 첫 선정해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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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한국마사회가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을 승마 분야로 확대하기로 하고 2개 승마장을 학습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은 산업현장 일-학습병행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시행되고 있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학습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학습근로자를 대상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실무형 장기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한다.

▲'일학습병행 지원사업' 승마 분야 확대. ⓒ한국마사회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학습기업에 훈련비 전액을, 과정을 이수한 학습근로자에게는 자격취득과 정규직 전환을 지원해 준다.

이를 통해 사업체는 숙련인력을 확보하고 근로자는 조기 취업되는 등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윈윈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사회는 상시근로자 수, 경영 상태, CEO 의지 등 엄격한 정부 공모 심사기준을 통과한 2개 승마장을 학습기업으로 첫 선정해 일학습병행 지원사업을 돕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일학습병행제 도입 초기에 전문교육인 Off-JT(Off-the Job Training, 직장외 훈련)와 같은 부분을 집중 지원해 학습근로자 모두가 자격취득과 정규직 전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현 기자(qwg102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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