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기후테크 콘퍼런스 경연·전시 참가업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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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8일 기후테크 산업 성장을 돕기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연대회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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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8일 기후테크 산업 성장을 돕기 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적응에 기여하는 모든 혁신기술을 의미한다. 클린과 카본, 에코, 푸드, 지오테크 등 5개 분야로 나뉜다.
이번 콘퍼런스는 국내외 유명인사의 강연, 패널토론, 우수 기후테크 성공사례 소개와 함께 기후테크 창업 경연대회, 전시, 스타트업과 투자사의 일대일 투자상담 등 예비 창업가와 스타트업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창업 경연대회는 대학생과 예비 창업자, 창업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예선을 거쳐 선발된 6개팀이 콘퍼런스에서 경연을 펼치며 최종 순위에 따라 총 상금 1900만원과 서울특별시장상을 받는다.
경연대회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업체는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기후테크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후테크 관련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공간도 마련된다. 행사장 내 30여개 전시 부스를 설치해 콘퍼런스를 방문한 투자자와 관람객에 소개하고, 현장에서 기술과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부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 달 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해질수록 기후테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기후테크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다"며 "기후위기 극복과 신성장 산업 선점을 위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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