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김민재 부담 덜어줄 지원군 온다…‘1월에 첼시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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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트레보 찰로바(24)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 첼시를 떠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트레보의 이적에 대한 첼시와 뮌헨의 공식적인 대화는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트레보의 1월 이적 가능성은 높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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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 보강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6일(한국시간) 이적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트레보 찰로바(24)는 내년 1월 이적 시장에 첼시를 떠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지난 11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요 우파메카노(24)는 지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당분간 선수단에 이탈한다”라고 발표했다.
수비진 구성에 차질이 불가피하다. 뮌헨은 3명의 센터백만을 보유하고 있었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가 부상에서 아직 복귀하지 못한 상태에서 우파메카노까지 이탈하면서 사실상 센터백이 김민재만 남은 셈이다.
김민재의 어깨는 무겁기만 하다. 더 리흐트가 복귀를 앞두고 있기는 하지만 경기력을 제대로 회복하기도 전에 최소 11월까지 강행군을 치러야 한다.
부상과 별개로 센터백 영입의 필요성은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챔피언스리그, 컵대회까지 다관왕을 목표로 하는 만큼 최소 4명의 센터백을 보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트레보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올여름 트레보의 영입에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를 데려오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다.
트레보는 투헬 감독과 첼시에서 사제의 연을 맺었다. 투헬 감독은 트레보를 1군에 데뷔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트레보를 31경기에 출전시키며 성장을 도왔다.
이 가운데 뮌헨 소식에 정통한 언론인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는 “뮌헨은 지난 여름부터 트레보와의 대화를 단절한 적이 없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트레보의 이적에 대한 첼시와 뮌헨의 공식적인 대화는 아직까지 없다. 그러나 트레보의 1월 이적 가능성은 높다”라고 주장했다.
첼시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트레보는 올시즌 단 한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했다.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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