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 성료…관람객 14만6000여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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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관람객이 14만6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군에 따르면 4일간 열린 이번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은 14만6000여명, 와인은 1만8000여병(2억9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가형 와이너리 33곳이 참여한 와인 시음‧판매장에서는 와인 1만8000여병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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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영동군에서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와 ‘12회 대한민국 와인축제’ 관람객이 14만6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군에 따르면 4일간 열린 이번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은 14만6000여명, 와인은 1만8000여병(2억9000만원 상당)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기간 행사장에서는 다도시연 체험, 국악기 제작 및 농악 연주 체험, 와인족욕, 뱅쇼 만들기, 와인가방 만들기, 와인 잔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가형 와이너리 33곳이 참여한 와인 시음‧판매장에서는 와인 1만8000여병을 판매했다.
업체 22곳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액은 5800만원, 시음용 와인잔(개당 3000원) 판매액 255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정영철 군수는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준비한 축제가 한 단계 더 도약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동=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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