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절차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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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동안리 일원에 추진하는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보상협의 대상 필지는 토지와 토지에 위치한 물건 등 57필지다.
이번 사업은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190억원을 들여 7만8000여㎡ 규모로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황규철 군수는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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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옥천군은 동안리 일원에 추진하는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했다.
보상협의 대상 필지는 토지와 토지에 위치한 물건 등 57필지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30일까지 보상계획 열람공고 후 감정평가를 진행한다.
보상금액이 확정되면 11월 중 토지소유자에게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옥천읍 동안리 201번지 일원에 190억원을 들여 7만8000여㎡ 규모로 농공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1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마무리하고, 지방재정 투자심사‧농업진흥지역 해제‧관계기관 협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충북도 지방산업단지 계획 심의를 통과한 뒤 9월 15일 농공단지 계획이 최종 승인됐다.
군은 보상협의를 거쳐 올해 말 착공해 2025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규철 군수는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신규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및 인구 유입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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