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으르렁’ 오케이스트라 버전 발매, 서울시향과 협업

황혜진 2023. 10. 16. 14: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엑소의 메가 히트곡 '으르렁 (Growl)' 오케스트라 버전이 발매된다.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컬래버레이션한 '으르렁 (Growl)' 오케스트라 버전은 10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으로 공개된다.

이번 오케스트라 버전은 클래식 명곡으로 꼽히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음악적 요소를 곳곳에 녹인 버전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엑소의 메가 히트곡 ‘으르렁 (Growl)’ 오케스트라 버전이 발매된다.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컬래버레이션한 ‘으르렁 (Growl)’ 오케스트라 버전은 10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으로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역시 SMTOWN 공식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이번 오케스트라 버전은 클래식 명곡으로 꼽히는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의 음악적 요소를 곳곳에 녹인 버전이다. 재해석된 곡의 분위기에 맞춰 새롭게 추가된 인트로 구간도 듣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더불어 ‘으르렁 (Growl)’ 시그니처 후렴구를 다채로운 화성으로 변주했다. 리듬 역시 왈츠풍으로 재해석해 아름답고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로 들려주는 만큼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오케스트라 연주를 감상하던 한 소년이 떠올린 멋진 환상을 콘셉트로 제작됐다. 소년이 상상 속에서 추는 과감한 프리댄스 장면이 강렬한 인서트 컷으로 포함됐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실제 연주 모습도 다양한 구성으로 담아내 눈길을 끈다.

SM Classics는 콘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K팝을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여러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