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전'…경남도, 외국인노동자에 보호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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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노동자 300명에게 안전 보호구를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경남도가 지자체 중 처음 뽑혀 올해 사업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창원시·김해시·양산시에 있는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50인 미만 제조·건설·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 300명을 선정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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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외국인 노동자 300명에게 안전 보호구를 지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7월 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에 경남도가 지자체 중 처음 뽑혀 올해 사업을 진행했다.
경남도는 창원시·김해시·양산시에 있는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통해 50인 미만 제조·건설·조선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노동자 300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안전화·안전모·보안경·산업용 방진 마스크·발목 보호밴드·작업용 장갑 등 작업 때 필수 착용해야 하는 6가지 안전 보호구를 무료로 받았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사업을 지속해 추진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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