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AI 코칭 솔루션 젠핏엑스, 시드브릿지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골프통합데이터분석 기반의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젠핏엑스가 시리즈A에 앞서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이다.

이번 투자는 올해 1월 팁스운영사인 브이엔티지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한지 9개월 만이다. 이번 투자는 젠핏엑스의 서비스 초기 모델부터 관심을 보였던 개인투자자들과 블리츠자산운용이 참여했다.

젠핏엑스의 골프데이터통합분석 엔진 제닉스(GENNICX)는 골퍼의 신체 특성, 샷데이터, 클럽스펙, 스윙데이터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해서 개인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제닉스 엔진을 기반으로 올해 12월 AI피팅서비스를 제공하는 골프용품샵 브랜드 빅스(VICX)를 출시할 예정이다. 빅스는 고객들의 신체체형, 셋업, 스윙 등 통합분석 후 최적의 클럽을 추천하고 구매도 지원하는 빅스시스템을 사용한다. 내년 5월에는 제닉스를 기반으로 실내외연습장용 코칭서비스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남미래 기자 future@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