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성료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14~15일 제천체육관 등에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소년 30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경기방식은 종별 전후반 10분씩 5대5로, 조별 풀리그 후 결선 토너먼트로 진행했다.

각 부문별로 U8(초2) 아산우리은행팀, U9(초4) PSB팀, U11(초5) 아산삼성팀, U12(초6) 송도TOP1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시가 14~15일 제천체육관 등에서 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제천시]

시 관계자는 “유소년 농구대회가 전국을 대표하는 농구대회가 돼 참가자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함께 제천을 방문하길 바란다”며 “가성비 높은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 9월 KBA 3*3 코리아투어 2023 5차 제천대회에 이어 올해만 3번째 전국 규모의 농구대회를 치렀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