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한다…사고 사례 전시

김선경 2023. 10.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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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설공단은 스포츠센터 등 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사례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3년간 수영장과 헬스장 등에서 실제 일어난 안전사고 20여건에 대한 정보를 알려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고 사례를 전시하기로 했다.

김종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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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종합복지관 안전사고 사례 전시 [창원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시설공단은 스포츠센터 등 시설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사고 사례를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최근 3년간 수영장과 헬스장 등에서 실제 일어난 안전사고 20여건에 대한 정보를 알려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사고 사례를 전시하기로 했다.

사고 사례에는 수영장 샤워실 미끄럼 사고, 헬스장 기구 이용 관련 사고, 빙상장 전도 사고 등이 포함돼 있다.

전시 현장에는 '안전제안함'을 별도로 비치해 이용객들로부터 안전 관련 제안도 받는다.

우수 제안자에 대해서는 향후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시는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순회하며 연말까지 이어진다.

김종해 공단 이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 사고 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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