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태계일주3’ 촬영차 오늘(16일) 아프리카로 출국

기안84. 사진|스타투데이DB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태계일주3’ 촬영 차 16일 아프리카로 떠난다. 연내 방송예정인 ‘태계일주3’로 연예대상 ‘대상’ 굳히기에 들어간다.

기안84는 이날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MBC 여행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 촬영지인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로 향한다.

‘태계일주’ 시즌1 남미, 시즌2 인도의 성공에 힘입어 기안84는 이날 자신의 버킷리스트 여행지인 ‘원시의 바다’를 찾아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시즌2에 이어 빠니보틀, 덱스와 함께한다.

이날 유튜브 채널 ‘태계일주 베이스캠프’에서는 기안84가 세 번째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이유와 버킷리스트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태계일주’는 가방 하나 달랑 메고 무작정 떠나는 이들의 현지 밀착 여행기를 담는다. 엔데믹에 쏟아진 여행 프로그램 중 단연 주목 받았다.

특히 기안84의 공이 컸다. 여행지의 문화, 생활에 대한 편견없이 다가가 현지인들과 녹아들고 함께 뒹굴며 공감한 기안84의 매력이 ‘태계일주’의 콘셉트와 만나 찰떡 호흡을 빚어냈다.

여기에 시즌1의 배우 이시언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 시즌2의 빠니보틀과 대세 방송인 덱스와의 호흡도 재미를 더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도 스타급 연예인들 틈에서 산소같은 매력을 발산해온 기안84는 ‘태계일주’에서 매력을 폭발시키며 올해 연예대상의 강력한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시즌3가 올해 방송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말 대상에 한발짝 더 다가설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