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즈, '위너즈 KMMA 10' 메인 후원

조민욱 기자 2023. 10. 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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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는 자사가 후원하는 '위너즈 KMMA10'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강남구에 소재한 위너즈 체육관에서 열린 위너즈 KMMA10 대회는 36개의 일반 시합과 2개의 메인 카드 그리고 2개의 메인 이벤트로 구성해 총 40개의 시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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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너즈 제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는 자사가 후원하는 '위너즈 KMMA10'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4일 강남구에 소재한 위너즈 체육관에서 열린 위너즈 KMMA10 대회는 36개의 일반 시합과 2개의 메인 카드 그리고 2개의 메인 이벤트로 구성해 총 40개의 시합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위너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전문 대회 KMMA는 UFC 해설가인 김대환이 대표를 맡고 있다. 선수들에게 대전의 기회를 제공해 세계적인 강자가 되도록 한다는 취지로 위너즈가 상시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위너즈는 작년부터 프로 격투기 대회인 로드FC의 062, 063, 064 대회를 후원했으며 위너즈 자체 격투기 리그인 '위너즈 파이팅 챔피언십(WFC)을 지난 9월 출범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 후원은 물론 자체적인 격투기 리그 WFC도 운영하며 격투기 시장의 저변을 넓혀나가고 있다. 

아울러 온라인 앱 출시에 이어 오프라인에 '위너즈 PT 스튜디오'와 '위너즈 레슬링&MMA'라는 2개의 브랜드로 체육관을 운영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사업을 모두 아우르는 'On & OFF'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위너즈 관계자는 "온라인 & 오프라인 사업을 통해 격투기 시장의 참여자인 선수와 단체, 격투기 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고 궁극적으로 격투기 시장의 발전과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며 "사용자와 체육관, 트레이너를 연결하는 매칭앱도 조만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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