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도 공립학교 교원 줄어든다…"학생 수 감소에 대응"

배아정 기자 newsbae@ebs.co.kr 2023. 10. 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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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년에도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여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강민정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공립학교 교원 정원은 초등이 14만 7천683명, 중등이 13만 9,439명으로 올해보다 각각 1천 명, 1천500명 줄어들었습니다.

 정부는 1998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교원 총정원을 전년 대비 2천982명 줄였고, 내년도 총정원 규모는 24년도 2월 말 최종 결정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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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정부가 내년에도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여 공립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줄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강민정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 공립학교 교원 정원은 초등이 14만 7천683명, 중등이 13만 9,439명으로 올해보다 각각 1천 명, 1천500명 줄어들었습니다. 


특수교사는 423명 늘리고, 국공립유치원 교사는 1만 3천249명으로 올해와 같을 예정입니다. 


정부는 1998년 이후 올해 처음으로 교원 총정원을 전년 대비 2천982명 줄였고, 내년도 총정원 규모는 24년도 2월 말 최종 결정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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