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만찬' 공포영화 예매 1위 질주, "K-호러 저력 입증" 흥행 청신호

'괴담만찬'/ (주)블루라벨픽쳐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을 공포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영화 '괴담만찬'이 경쟁작들을 훌쩍 제치고 전체 공포영화 예매 1위로 질주하며 K-공포영화의 저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흥행 청신호를 켰다.

'괴담만찬'은 최근 시사회를 통해 "그리웠던 한국형 공포영화"(네이버 **리뷰로그),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옴니버스 공포영화"(네이버 트레*),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공포 영화”(네이버 트**), “생활 반경 가까운 곳에서 벌어지는 공포를 다룬 작품이라 리얼한 공포와 섬뜩함을 경험할 수 있어요.”(인스타그램 belliss***), “소재도 다양해서 제목처럼 무섭게 잘 차려진 만찬 같은 푸짐한 공포 영화”(네이버 괴수**), “그냥 귀신만 나오는 공포가 아니라 너무 익숙해서 우리가 잊고 있던 소름이 돋는 주제들이라 참신했다”(인스타그램 lim.***) 등의 호평을 받았다. 

'괴담만찬'/ (주)블루라벨픽쳐스

이러한 반응에 힘입어 '괴담만찬'은 다양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공포영화 전체 예매 1위로 질주하고 있어 화제다. 같은 날 개봉하는 경쟁작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물론, '더 넌2''사나: 저주의 아이'등을 모두 따돌리며(영진위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흥행 전망을 밝히고 있는 것. 

이 같은 초반 예매 열기로 '괴담만찬'이 '마루이 비디오'와 '옥수역귀신'에 이어 2023년 한국공포 영화 흥행작 리스트에 이름을 올릴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평점 9.8점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국 공포 영화의 거장들이 합작한 '괴담만찬'은 조재윤, 김태훈, 장광 등 베테랑 연기자들을 비롯해 '더 글로리' 손지나, '오징어게임'으로 전 세계인을 사로잡은 김주령, 호러 뉴페이스 신은수, 장승연 등 실력파 신예들이 총출동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관객들이 각종 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전하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기도 한 영화 '괴담만찬'은 욕망에 눈먼 이들이 겪는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그린 작품으로, 10월 1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