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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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건설사가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호반건설은 시공 중인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에서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안전 Dream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대규모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중소·중견 규모의 건설현장에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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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건설사가 건설현장의 안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호반건설은 시공 중인 '호반써밋 화성 비봉지구 B-2블록' 공동주택 신축 공사현장에서 '이루다! 안전 Dream의 날'(안전 Dream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대규모 현장의 안전관리 시스템 및 위험성평가 우수사례를 중소·중견 규모의 건설현장에 공유하고 있다. 지난 13일 진행된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공단 경기지역본부, 화성시 서부권 안전관리 협의체 회원사 34개 현장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서도 손쉽게 위험성평가를 도입할 수 있길 바란다"며 "관내 건설현장의 위험성평가 역량이 한층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들을 통해 적극 지원해 중대재해 감소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우수 사례 발표는 이규재 호반건설 소장이 맡았다. 이 소장은 근로자 참여중심의 위험성평가 정착을 위해 근로자와 소통을 통한 위험요소 발굴, 아차사고 개선을 위한 직·조 반장의 역할, 위험성평가 결과의 근로자 전파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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