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수 부족에 17개 교육청 보통교부금 10조 원 이상 감소

배아정 기자 2023. 10. 1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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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올해 17개 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중 보통교부금이 10조 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세수 부족으로 인해 올해 정부가 편성한 73조 5천334억 원보다 10조 5천544억 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교육청별로 보면 경기교육청이 2조 3천885억 원으로 예상 결손액이 가장 크며, 학생 1인당으로는 강원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이 각각 330만 원으로 가장 높게 측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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