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 첫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혁신과 질적 고도화, 우수 R&D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을 처음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중기부가 지원한 R&D 성공완료 과제 등을 대상으로 공모, 성과 검증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쳤고 분야별로 우수 기업을 나눠 뽑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후속 R&D 우대 등 인센티브 지원할 계획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기술개발(R&D)의 혁신과 질적 고도화, 우수 R&D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 R&D 우수성과 50선’을 처음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중기부가 지원한 R&D 성공완료 과제 등을 대상으로 공모, 성과 검증 및 전문가 평가를 거쳤고 분야별로 우수 기업을 나눠 뽑았다.
▲기술개발 과제의 누적 매출액 등 사업화 성과가 우수한 기업 30개사 ▲국가전략기술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기술력을 달성한 우수기업 6개사 ▲기술탈취, 경영위기 등을 극복하고 재도전에 성공한 기업 7개사 ▲산업안전 등 공공서비스 개선에 기여한 혁신제품 기업 7개사 등 총 50개 R&D 우수성과 기업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저리 융자 및 투자지원과 같은 후속 사업화 지원과 함께 해외 전시 참여, 후속 R&D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선정기업에 대한 포상 및 성과공유 행사를 12월 초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등 소부장 수출규제 품목, 코로나 진단키트 등 국가 현안 기술을 적시에 개발해 국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함께 노력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첨단 전략기술 분야 등에서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R&D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유승혁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구급차 타고 행사장 간 김태우…기사 실형에 “변명 여지 없다” 사과
- “불륜남녀 공개합니다”…식당·해변·모텔 미행해 ‘찰칵’
- “손 넣어 가슴 만지세요” 압구정 박스녀 논란… 공연음란죄? [넷만세]
- 떨어진 휴대전화 때문에… 40대, 5m 높이 환기구 추락사
- “갑자기 오른쪽 눈 안 보여”…발기부전제 복용 30대 실명
- 부모 폭로 이틀 뒤…박수홍, 손헌수 결혼식서 활짝 웃었다
- 기차서 등받이 젖히자 ‘욕설소동’…“그냥 앉아라” vs “불편하다”
- 신혜선 “소주 20병 넘게 마심… 내 별명 신부장”
- 회사 종이컵 속 액체 마신 여직원, 110일째 의식불명…수사 결과는?
- “한국 감사합니다” 韓수송기, 이스라엘 일본인 태우자 벌어진 일(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