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우승 하석진 "기대 못했다…생각보다 난 멍청해"[인터뷰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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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하석진은 배우 이시원, 방송인 박경림, 이혜성,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 여행 유튜버 곽준빈(곽튜브), 방송인이자 프로 포커 플레이어 기욤, 일반인 필기 전형에서 만점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에 합류한 대학생 김동재와 미국 정형외과 의사 서유민, 바둑 기사 조연우, 세븐틴 부승관까지 모인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2억 5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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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하석진은 16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우승할 줄 몰랐다"라며 "우승 상금은 안 쓰고 그대로 있다"라고 밝혔다.
하석진은 배우 이시원, 방송인 박경림, 이혜성,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 여행 유튜버 곽준빈(곽튜브), 방송인이자 프로 포커 플레이어 기욤, 일반인 필기 전형에서 만점을 자랑하며 프로그램에 합류한 대학생 김동재와 미국 정형외과 의사 서유민, 바둑 기사 조연우, 세븐틴 부승관까지 모인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2억 5000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하석진은 "우승 상금은 이미 받았다. 그대로 있다"라며 "세금은 얼마 뗀 지 모르겠다. 생각을 계속 하고 있고, 10월 중에는 정리를 해서 잘 써봐야겠다. 다 쓸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아니다. 사실 어떻게 우승 상금을 쓸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이미 몇 달 전에 받아서 잊고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12명의 출연자와 합숙을 하며 모두가 플레이를 펼쳤고, 거기에서 살아남아서 대표격으로 상징적으로 (상금을) 가지고 간다는 느낌이 컸다"라고 했다.
자신이 우승하리라고 예상하지 못했다는 하석진은 "전혀 (우승 생각을) 못 했다. 제가 가면 총명함도 많이 떨어져 있을 거고, 출연자로서 역할을 많이 하려고 했지, 우승자로서 역할은 기대하지 않았다"라고 했다.
특히 '데블스 플랜'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약 190개국에 서비스되며 글로벌 인기를 끌었다. 하석진은 "DM이 정말 많이 왔다. 지금은 다 체크 못할 정도로 온다. '이런 나라에서도 온다고?' 싶다. 플랫폼의 힘을 느꼈다"라고 웃었다.
하석진은 "생각보다 전 멍청하다. 너무 똑똑한 이미지에 얽매여 있지 않고 싶다. 기대감이 있을 수 있지 않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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