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조앤'에게 속마음 털어놓는 아이들... 기술과 마음의 상호작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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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지난 15일 '코스모스 축제-한강예술제'에서 구리경찰서와 함께 아동친화형 인공지능 로봇 '조앤'의 체험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은 아동·청소년들이 인공지능 로봇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이를 통해 기술과 마음건강의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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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는 지난 15일 '코스모스 축제-한강예술제'에서 구리경찰서와 함께 아동친화형 인공지능 로봇 '조앤'의 체험 부스 운영을 성료했다고 16일 밝혔다.
협회는 이날 조앤 부스 운영과 더불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행사 부스에서 아동·청소년들은 조앤과 솔직하게 대화하고 소통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조앤의 아동친화형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 역량을 다시한 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조앤과 자녀가 상호작용하는 걸 확인한 부모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아동·청소년 상담 분야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체험하며, 조앤의 마음건강 검진 서비스가 많은 아동에게 보급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아울러 구리경찰서 관계자는 "아동학대 및 위기 아동 조기 발견에 조앤과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보다 빠른 대응을 도와줄 수 있어 경찰에게도 중요한 도우미 역할을 하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관계자는 "이번 체험 부스 운영은 아동·청소년들이 인공지능 로봇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이를 통해 기술과 마음건강의 상호작용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와 구리경찰서는 조앤을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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