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청년·신혼부부 주거비 지원…최대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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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은 지역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최훈식 군수는 "지원을 통해 장수군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를 지원하고 이주를 망설이고 있는 도시 청년들의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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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역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주거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신혼부부 무주택 임차가구(주거공급면적 85㎡ 이하)다.
전세 가구는 대출이자 2% 이내, 월세는 연간 임차료의 30% 이내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자는 오는 11월3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훈식 군수는 "지원을 통해 장수군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주거를 지원하고 이주를 망설이고 있는 도시 청년들의 인구 유입도 기대된다"며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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