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주년' 하이라이트, 완전체 라이브 방송 출격…팬들과 특별한 시간

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14주년을 맞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하이라이트는 오늘(16일) 데뷔 14주년을 맞아 새 디지털 싱글 'Give You My All'(기브 유 마이 올)을 발매하고, 이에 앞서 완전체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직접 인사를 전한다.

지난 2009년 데뷔 후 14년간 하이라이트 멤버들은 무대 안팎에서 다방면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팬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다.

매 무대의 완성도를 책임지는 라이브 퍼포먼스 실력, 네 멤버의 독보적인 케미스트리와 돈독한 팬 사랑, K-POP 세대 구분을 무의미하게 하는 비주얼이 하이라이트의 현재진행형 역사를 탄탄하게 뒷받침한다. 많은 후배 아이돌 가수들 또한 하이라이트를 롤모델 0순위로 언급하는 등 K-POP 선례를 만들어가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팀명을 변경하고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는 동안, 많은 시간이 쌓이면서 하이라이트는 물론, 라이트(공식 팬덤명)와의 믿음도 더욱 단단해졌다.

이날 발매되는 'Give You My All'에도 하이라이트와 팬들만 느낄 수 있는 교감이 담긴다. 하이라이트는 팬들과 함께하는 열네 번째 10월 16일을 더없이 소중하고 의미 있게 기념하고자 올해 첫 완전체 신곡을 준비했다. 오랜 시간 변함없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고마움과 영원의 약속이 팬들에게 자부심과 더불어 안정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라이트는 팬송 발매에 그치지 않고 오는 11월 17, 18, 19일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팬콘 '명탐정 하이라이트 - 네 개의 그림자와 하나의 빛'을 개최하며 팬들과 직접 만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국내에서는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라 개최 소식만으로 뜨거운 기대감을 불러모으고 있다.

영원을 향한 여정 가운데 또 하나의 분기점이 될 14주년에 하이라이트는 팬송과 팬콘으로 라이트와 또 한번 특별한 추억을 쌓아갈 계획이다.

하이라이트의 새 디지털 싱글 'Give You My All'은 오늘(16일) 오후 6시 발매되며, 라이브 방송은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어라운드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