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 마이클 케인 은퇴 선언 “남은건 노인 역할 뿐” [할리우드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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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이클 케인이 은퇴를 선언했다.
10월 14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90세의 원로 배우 마이클 케인이 영화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퍼'(The Great Escaper) 개봉 인터뷰에서 은퇴 소식을 알렸다.
마이클 케인의 은퇴 발표는 그가 최근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한차례 암시한 것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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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마이클 케인이 은퇴를 선언했다.
10월 14일(현지시간) 피플에 따르면 90세의 원로 배우 마이클 케인이 영화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퍼'(The Great Escaper) 개봉 인터뷰에서 은퇴 소식을 알렸다.
마이클 케인은 최근 BBC 라디오에 출연해 "나는 은퇴한다. 주연을 맡은 작품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이제 나에게 주어지는 배역들은 노인 역할들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난 내가 떠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마이클 케인의 은퇴 발표는 그가 최근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한차례 암시한 것이기도 하다. 그는 '더 그레이트 이스케이퍼'에서 영국 해군 퇴역군인이자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버나드 조던 역을 맡았다.
마이클 케인은 향후 연기보다는 글을 쓰는 일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영화 '다크나이트' 시리즈에서 배트맨의 집사 알프레드 역으로 국내에서 잘 알려져 있는 마이클 케인은 '인셉션', '인터스텔라', '테넷'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들에 다수 출연했다.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비롯해 골든글러브 남우주연상, 영국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등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원로배우이며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작위도 받았다.
뉴스엔 이민지 oing@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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