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제거래 의혹 등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총 75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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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과 모의고사 출제 위원이었던 현직 교사들과 대형학원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75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수능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교사들이 유명 학원 등에 문제를 판 사실이 드러나자 일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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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수학능력시험과 모의고사 출제 위원이었던 현직 교사들과 대형학원의 유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75건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교육부는 수능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모의평가 출제에 참여한 교사들이 유명 학원 등에 문제를 판 사실이 드러나자 일부를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경찰청은 교육부 수사 의뢰는 15건으로, 경찰이 자체 첩보로 인지하거나 직접 고발된 건을 합쳐 모두 75건을 수사중이며 사교육 카르텔 6건, 부조리 69건으로 분류해 각각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별도로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유명 입시학원인 시대인재를 압수수색 한 바 있습니다.
이혜리 기자(hyeril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779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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