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성호, 정부 의대 정원 확충 지지 “3무 정권이 드디어 좋은 일 하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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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의과대학교 입학 인원을 증원하려는 계획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무능, 무책임, 무대책의 3무 정권이 드디어 좋은 일 하나 하려는가 보다"라고 언급했다.
16일 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대 정원 확충, 말이나 검토가 아니라 진짜 실행한다면 역대 정권이 눈치나 보다가 겁먹고 손도 못 댔던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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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국 의과대학교 입학 인원을 증원하려는 계획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이 “무능, 무책임, 무대책의 3무 정권이 드디어 좋은 일 하나 하려는가 보다”라고 언급했다.
16일 정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의대 정원 확충, 말이나 검토가 아니라 진짜 실행한다면 역대 정권이 눈치나 보다가 겁먹고 손도 못 댔던 엄청난 일을 하는 것”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공공의료 확대 방안 등을 보완하여 분명하게 추진해서 성과를 내길 기대하고 국민들도 지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정부는 의료 붕괴 상황을 막기 위해 2025학년도 대입 의대 입학 정원을 1000명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그간 국내 의대 입학 정원은 2006년부터 매년 3058명을 유지돼왔다.
하지만 필수의료 인력 부족, 무너져 가는 지방의료 체계 등의 문제로 의사 인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
양다훈 기자 yangb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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