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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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김길성 구청장은 "자전거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한 이용 방법을 습관화하고 교통법규를 익히는 것이 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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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자전거 전문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자전거 안전교육'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에게 자전거가 도로 이용자로서의 약속을 지켜야 하는 교통수단이라는 인식을 자리 잡게 하고, 교통법규를 가르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봉래·장충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했던 시범 교육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청구초등학교 등 7개 학교로 확대해 다음 달까지 실시한다.
이론 수업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이해, 올바른 통행 방법, 안전표지와 수신호 등을 배우고, 운동장에서 헬멧과 조끼를 착용하고 진행하는 실습에서는 횡단보도, 표지판 등이 그려진 코스를 따라 자전거를 타며 이론을 바탕으로 주행법을 익힌다.
김길성 구청장은 "자전거는 어렸을 때부터 안전한 이용 방법을 습관화하고 교통법규를 익히는 것이 사고 예방을 위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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