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AI 기반 맞춤형 학습서비스 개발

이학선 2023. 10. 16. 13: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엔씨소프트는 웅진씽크빅, 튜터러스랩스와 함께 디지털 교과서의 인공지능(AI) 맞춤형 학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엔씨는 도메인 언어모델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AI 맞춤형 학습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이연수 엔씨 NLP 센터장은 "이번 협업은 AI 기술이 디지털 교육 분야에 활용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에 맞춰진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웅진씽크빅·튜터러스랩스와 업무협약 

엔씨소프트는 웅진씽크빅, 튜터러스랩스와 함께 디지털 교과서의 인공지능(AI) 맞춤형 학습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엔씨는 자체 개발한 바르코(VARCO)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교육 전용 언어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자동으로 학습 문항을 생성하고 음성 텍스트 변환(STT) 및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술을 통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웅진씽크빅은 다양한 학습 관련 기술, 튜터러스랩스는 풀이과정을 평가하고 수강자에게 해설을 제공하는 튜터링 챗봇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바르코는 지난 8월 엔씨가 국내 게임사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한  AI 언어모델이다. 엔씨는 도메인 언어모델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바탕으로 AI 맞춤형 학습 서비스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이연수 엔씨 NLP 센터장은 "이번 협업은 AI 기술이 디지털 교육 분야에 활용되는 대표 사례가 될 것"이라며 "학생 개개인에 맞춰진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와 웅진싱크빅, 튜터러스랩스는 '디지털 교과서의 인공지능(AI) 맞춤형 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박전규 튜터러스랩스 대표, 정진환 웅진씽크빅 소장, 이연수 엔씨소프트 NLP센터장이다./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이학선 (naemal@bizwatch.co.kr)

ⓒ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