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무료, 일본은 3만 엔'…日정부 "수송기 비용지불, 적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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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정부가 이스라엘 교민 구출을 위한 전세기 이용에 인당 3만 엔(약 27만 원)을 부과한 조처가 "적절했다"고만 답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마쓰노 관방장관은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송기를 통해 일본인 51명을 무상으로 구출한 한국의 대응과 비교하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소수의 일본인과는 연락이 닿았다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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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적절했는지 구체적인 해명은 내놓지 않아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이 일본 정부가 이스라엘 교민 구출을 위한 전세기 이용에 인당 3만 엔(약 27만 원)을 부과한 조처가 "적절했다"고만 답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마쓰노 관방장관은 16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수송기를 통해 일본인 51명을 무상으로 구출한 한국의 대응과 비교하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일본 정부가 파견한 전세기에는 자국인 8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전세기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인근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공항까지만 운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이스라엘군이 지상군 투입을 준비하고 있는 가자지구 정세와 관련해 "긴장도가 시시각각 높아지고 있으며 결코 예단할 수 없다. 심각하게 우려하며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소수의 일본인과는 연락이 닿았다며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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