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상승세 타고 4연승 가나…선발 투수 김민주 "명예 회복 확실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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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몬스터즈가 한일장신대학교를 상대로 스윕 승을 달성하기 위해 '프로 모드'를 장착한다.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한일장신대학교의 2차전이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다시 만난 한일장신대와 1차전에서 에이스 이대은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최강 몬스터즈는 3연승의 기세를 몰아 한일장신대에게 스윕 승을 따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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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서윤 기자]
최강 몬스터즈가 한일장신대학교를 상대로 스윕 승을 달성하기 위해 ‘프로 모드’를 장착한다.
1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62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한일장신대학교의 2차전이 공개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올 시즌 다시 만난 한일장신대와 1차전에서 에이스 이대은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최강 몬스터즈는 3연승의 기세를 몰아 한일장신대에게 스윕 승을 따내겠다는 의지를 불태운다.
반면, 1차전에서 이대은이라는 벽에 가로막혀 완벽한 패배를 맛본 한일장신대는 경기 당일 학교로 돌아가 자체 야간 연습에 돌입하며 2차전 필승을 다짐한다.
라커룸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경기 전 웜업을 위해 그라운드로 나온 최강 몬스터즈는 ‘프로 모드’에 돌입, 현역 시절을 방불케 하는 열정을 보인다. 투수조 조장 송승준은 “오늘 긴장하지 않으면 큰일 난다”며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준다.
김성근 감독도 최강 몬스터즈의 웜업을 유심히 지켜보며 필승을 위한 라인업을 구상한다. 특히 동국대 2차전에서 0.1이닝 3실점 하며 조기 강판당한 김민주를 다시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김민주가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고 모두가 기대하는 본 실력을 보여주며 ‘(구)비밀 병기’ 또는 ‘시구자’ 등으로 불리며 떨어져 버린 자신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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