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장관,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접견

최지원 2023. 10. 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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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늘(16일) 줄리 터너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를 접견하고 북한인권 관련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박 장관은 터너 특사가 임명됨으로써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한미 공조의 틀이 제대로 갖춰졌다고 평가하고, 앞으로 북한 인권과 관련해 한미 간 깊이있는 협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터너 특사는 지난 13일 6년간 공석이던 미국 북한인권특사직에 임명돼 첫 공식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한인권 #대북인권특사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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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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